광명시 “웃음이 있는 노래 콘서트”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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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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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가 주최하는 웃음이 있는 노래 콘서트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달부터 새로운 2기를 시작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콘서트는 중∙장년층의 여가를 충족시키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 7월 11일 열린 무대에도 시민들은 자리를 가득 메웠다.

콘서트 사이에는 강사 김재홍(한국유머리더십센터 원장)의 재치 있는 입담도 곁들여진다. 이날 시민들은 <울고 넘는 박달재>, <유리꽃>, <야래향>등 10여 곡을 함께 불렀다.

이번 콘서트 2기는 오는 9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노래와 웃음, 긍정마인드, 즐거움으로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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