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인천지사, 기업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운영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인천지사가 식품 및 외식기업의 경영효율화와 기술향상을 위해 기업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일 aT 인천지사에 따르면 지원 프로그램은 심층컨설팅, 현장코칭, 해외한식당 전문컨설팅,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컨설팅, 국내외 유기가공식품 인증컨설팅, 전통주 컨설팅 등이며, 식품ㆍ외식기업 애로상담을 위해 K-Food 지원센터도 운영 중이다.

심층컨설팅은 수출기업을 위한 ISO22000 인증 등의 기술분야를 비롯한 경영분야, 해외시장 개척 등이며 전체 컨설팅 비용의 50%는 국고로 지원한다.

전문가가 현장 방문을 통해 경영 및 기술 애로사항 해결하는 현장코칭 프로그램은 경영전략, 마케팅, 수출, 공장신ㆍ증축, 위생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해외 한식당 전문컨설팅은 해외시장 조사, 메뉴 및 가격결정, 프랜차이즈 진출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과 전통주 컨설팅 비용은 70∼80%를 국고 보조하며, 국내외 유기가공식품 인증컨설팅은 국내 인증획득 비용과 해외 인증 심사 소요 비용을 각각 지원한다.

컨설팅 희망업체는 식품포털 사이트(www.foodinkorea.co.kr)를 통해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aT 인천지사(032-888-61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