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블루경제권 주요산업 프로젝트 50%이상 가동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산둥(山東)반도 블루경제권이 국가적 지원을 받게된 이래 중국 칭다오(靑島)정부가 총 1300억 위안 이상의 125개 관련 산업 프로젝트 중 절반 이상을 착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로라면 칭다오 정부의 전면적인 지원아래 2012년 칭다오 해양경제 성장률이 무려 2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칭다오시는 해양 최첨단설비제조업, 해양 바이오의약, 해양 신소재 및 신에너지 등 신흥 전략산업에만 이미 100억 위안을 투자했으며 국가 해저문화유산보호기지, 산둥 국제항공해운센터 본사 건설 등 주요 프로젝트 관련 계약체결에도 성공했다.

이외에 산업단지 조성, 해양산업 발전 및 선박 프로젝트도 대거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칭다오시는 앞으로 투자역량을 강화해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관련 프로젝트를 수량을 늘리고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산업단지 조성에 힘을 실어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한편 해양 하이테크 신흥산업 육성에도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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