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9월 말까지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뉴스 UCC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는‘제6회 어린이 안전뉴스 경연대회’는 어린이 스스로 생활 속의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안전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UCC 공모대상은 10명 이하로 구성된 양주시 관내 초등학생이며, 안전에 대한 주제로 표현 양식 제한이 없는 5분 이내 영상물로 제작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물은 10월 10일 방송기자, PD 등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에 대해 시상 예정이며, 최우수팀은 오는 11월 30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해 제작된 영상물 내용을 무대에서 재연하게 된다.
김춘기 예방홍보담당은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생활 속 안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도 한다. 각종 안전 사고 예방과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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