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님좀 괴롭히지마" 김기방, 골든타임 웃음유발자 등극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배우 김기방이‘MBC 월화 미니시리즈 골든타임(극본 최희라ㆍ연출 권석장)의 웃음유발자로 등극했다.

김기방이 맡은 레지던트 3년차인 김도형 의사는 인턴(이선균등)들에게 두려움의 존재. 인턴들에게 잠시 쉴 틈 조차 용납하지 않는 응급의학과 김도형선생은 항상 소리지른다. “니들 뭐하는데!!!”, ”제발 나님 좀 괴롭히지마!!!”

시청자들은 “골든타임의 웃음유발자 김기방! 미친존재감!!”, “나님 얘기 할 때마다 웃음을 참을 수 없어요!!! 제발 나님 좀 웃게 하지마요!” 라며 김기방의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기방은 골든타임 방송직전 자신의 트위터에 “니들 뭐하는데~!골든타임안보고! 제발 나님 좀 괴롭히지말고 골든타임보자이!”라며 글을 게재하는 등 김도형 역할에 푹 빠져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골든타임은 ‘파스타’와 ‘마이 프린세스’의 권석장 PD가 연출하고, ‘산부인과’를 집필한 최희라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기존 의학 드라마에서 다루지 않았던 중증 외상센터 응급의학과 라는 배경으로 흡입력 있는 빠른 전개와 김기방을 포함한 명품 조연들의 활약으로 시청률도 상승세에 있으며, ‘커피프린스’의 연출을 맡았던 이윤정 PD가 공동연출로 합류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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