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닝전자 “해외시장 적극 진출할 것”

쑤닝전자(蘇寧電氣电器)가 향후 8년간 인수합병 등의 방식으로 해외시장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인민망(人民網)이 24일 보도했다.

쑤닝은 지난 2009년 6월 일본 가전제품 유통업체 라옥스(LOAX)를 인수함으로서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시작할 것임을 알렸다.

당사는 향후계획 발표를 통해 빠르면 내년 안에 가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할 예정이며 인수합병, 기업 간 협력 등 방식을 통해 더욱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업계 내에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쑤닝의 글로벌 경영능력이 한층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당사는 아울러 1년 가까이 전자상거래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선두 자리를 지켜오며 플랫폰의 변화를 가져온 쑤닝이거우(蘇寧易購)가 업계 최초로 온라인 가격과 오프라인 가격을 동일하게 책정할 것임을 발표했다.

한편 쑤닝은 플래그십 스토어에 도서, 가구 등의 비전자제품을 추가하여 고객들의 구매 범위 넓히는 등 운영 방식 및 영역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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