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푸드가 면세채널을 통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건강기능식품의 전체시장 구성에서 면세 채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기준 1% 미만이지만, 최근 3년간 매년 100%이상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성장가능성은 매우 높다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인터넷 면세점의 경우 출국자들이 선물용도로 주로 구매하는 만큼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해외 인지도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한국야쿠르트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면세 채널의 대표주자인 신라면세점 인터넷점 입점을 통해 판매망을 확장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최초 천연원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브이푸드’라는 차별화 된 브랜드로 여행객들의 쇼핑에 만족을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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