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기자=하루에만 27만274명이 본다. 영화‘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무더위 폭염속 쾌속질주를 하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19일 국내 개봉 이후 6일만에 누적관객수 300만 3061명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하루에만 27만 275명을 동원했다.
이 영화는 지난 월요일에도 29만여명을 동원하는 등 평일에도 30만명에 달하는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말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배급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 영화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개봉 당일 상영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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