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2014 인천아시아 경기대회 등 국제행사에 대비하고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객 방문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 손님들이 쉽게 메뉴를 알아볼 수 있도록 메뉴를 만드는 프로그램 교육과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고객만족 이미지 트레이닝 교육, 간단한 접객 회화(좌석안내, 주문, 채식, 재료 사용 등)를 3개국어(영어·일어· 중국어)로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국어 접객회화집(영어·일어·중국어·러시아어·아랍어)도 배부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행사에 대비해 업소별 기본 환대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율능력을 높임은 물론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한 서비스 향상을 꾀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인천시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세 다시 찾고 싶은 인천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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