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종 40대 다방종업원 ‘무사해’

아주경제 유지승 인턴기자=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8일부터 일주일째 연락이 끊겼던 40대 다방 여종업원을 찾았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관내 한 여성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던 중 인터넷에서 자신에 대한 경찰 수사 내용을 담은 기사를 보고 가족에게 연락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18일 오후 A씨가 40대 남성과 다방을 나선 후 연락이 끊겼다는 보호시설 관계자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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