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여물리 체험마을에 녹색농촌체험마을 체험관 개관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여물리 체험마을에 녹색농촌체험마을 체험관이 들어섰다.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난 24일 김선교 군수와 이종식 군의회 부의장, 박종덕 도의원, 권윤주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 이사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사업비 2억원을 들여 2479㎡ 부지에 건축면적 197㎡의 녹색농촌체험마을 체험관을 조성했다.

체험관은 체험객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과 주방, 식당, 샤워시설을 갖췄다.

여물리 체험마을은 2007년 체제형 주말농장을 시작한 이래 체험관 준공으로 체험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김선교 군수는 준공식에서 “여물리는 건강생태마을, 체제형주말농장, 레포츠공원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과 직장동료, 아이들이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체험관 준공을 계기로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물리 체험마을은 이날 한국표준협회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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