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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베일 (사진:캐리 로트만 페이스북 캡쳐 )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주인공 크리스찬 베일이 총기사고 피해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24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총기 피해자인 캐리 로트만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크리스찬 베일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크리스찬 베일은 아내 시비 블라직과 함께 콜로라도 주 오로라시 오로라 메디컬 센터를 방문해 부상자 7명과 만났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 관계자에 따르면 "베일의 방문은 개인적인 의지이며 워너 브러더스는 상관없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일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상영되던 오로라시 '센추리 오로라 16' 극장에서 20대 백인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12명이 사망하고 59명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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