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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 변태남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7 변태남이 등장해 여성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사이트에 '부산 사는 여자분 꼭 봐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작성한 20대 여성은 "항상 사람이 붐비는 서면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A씨가 정류장에 차를 댔다. 처음에는 별 의심을 하지 않았는데 B씨는 나를 따라 차를 후진시켰고 차 안을 보니 변태짓을 하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어 "손발이 떨리고 심장이 뛰어 아무것도 못했다. 함께 있던 다른 여성분도 그 광경을 봤는지 도망을 쳤고 나는 그 자리에서 눈물만 흘렸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 네티즌은 차량 번호와 A씨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경찰에 넘겼으나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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