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목욕탕 절취범 검거

아주경제 임하늘 인턴기자= 목욕탕을 돌며 상습적으로 손님 옷장을 털어온 절취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25일 부산ㆍ경남지역 목욕탕을 돌며 총 16차례에 걸쳐 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이모(42)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옷장을 도구를 사용해 부순뒤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훔쳐 온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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