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솔로몬 제도에 규모 6.5 강진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남태평양의 섬나라 솔로몬 제도에서 25일(현지시간) 오후 8시20분께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수도 호니아라에서 남서쪽으로 39km 떨어진 과달카날 섬의 지하 14km 지점으로 알려졌으며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솔로몬 제도는 지각판 충돌로 인한 지진 및 화산활동이 잦은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한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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