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유로존 우려 완화에 상승

아주경제 신희강 인턴기자=25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유로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47센트(0.5%) 뛴 배럴당 88.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15달러(1.11%) 상승한 배럴당 104.57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금값도 상승했다. 월 인도분 금은 전날 종가보다 31.90달러(2.0%) 오른 배럴당 1,608.1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6월 신규 주택판매는 전월보다 8.4% 떨어진 35만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최저치로 시장의 예측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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