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분야 전문인력 양성위한 인프라 확충 나서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농식품유통교육원이 농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인프라 확충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늘어나는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현재 5000명 수용이 가능한 시설을 오는 2013년까지 8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확충한다.

또 상시 학습이 가능토록 사이버 교육시스템을 구축, 2017년까지 교육생 10만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론 위주에서 탈피해 현장실습 위주 교과목을 확대 편성하고, 교육성과 제고를 위해 현장 전문강사의 활용도도 대폭 높여 나갈 방침이다.

aT 관계자는 “교육생의 니즈를 반영한 야간 교육강좌, 교육과 컨설팅이 접목된 산지종합 교육‧컨설팅 강좌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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