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국 삐아제와 스마트러닝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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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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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KT 홈마케팅본부장(오른쪽)과 박종관 한국 삐아제 회장이 스마트 러닝 교육기관 1호점으로 지정된 서울 강남구 이데아 키즈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키봇2로 구연동화를 시청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KT가 한국 삐아제와 전국 유치원 및 어린이 집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러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고 스마트러닝 교육기관 1호점 축하행사를 26일 서울 강남구 소재 유아교육 전문기관 이데아 키즈에셋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양사는 1만편의 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키봇2와 대표적인 교육 출판기업인 한국삐아제의 도서를 활용한 스마트러닝 독서 캠페인을 전국의 유치원 및 어린이 집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키봇2의 스마트 로봇 기능을 활용한 독서 캠페인은 전국 2800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는 한국삐아제의 독서 프로그램과 연계돼 아이들이 독서와의 친밀감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책 읽는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KT와 한국삐아제는 스마트 유아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 집을 스마트 러닝 인증 교육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증정한다.

박혜정 KT 홈마케팅본부장은 “교육출판을 선도하는 한국 삐아제의 교육 노하우와 혁신적인 스마트 러닝을 제공하는 KT의 기술력이 만나 새로운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많은 유치원과 어린이 집 아이들이 스마트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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