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도 색다른 어촌체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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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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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올 여름 안산 대부도에 오면 푸른 바다와 야트막한 산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감상하고 색다른 어촌체험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시가 대부도의 선감어촌체험마을과 종현어촌체험마을에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감어촌체험마을에서는 조개잡이체험, 후리질체험, 갯벌썰매, 포도따기체험, 에어바운스체험 및 ATV체험 등을 할 수 있다.

1박 2일 체험코스로 몽골텐트(게르) 숙박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체험이 더욱 신나는 이유는 어장진입로 3Km를 트랙터를 타고 서해바다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

시화방조제를 지나 구봉삼거리를 따라 구봉도 끝까지 들어오면 종현어촌체험마을도 있다.

이 곳에서는 갯벌 조개잡이, 에어바운스, 갯벌썰매, 사륜오토바이체험 및 레저보트체험 등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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