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 11시 43분(현지시각) 중국 쓰촨(四川)성 시창(西昌) 위성발사 센터에서 중국의 세 번째 중계위성인 '톈롄(天鏈)1호-03'이 중국 창정(長征) 3호병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중국 항공당국은 데이터 중계위성인 톈롄 1호-01을 지난 2008년 처음 발사한 데 이어 2011년에 톈렌1호-02를 우주로 쏘아올렸다. 이를 통해 향후 우주 정거장 건설과 제어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완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창=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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