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2012회계연도(FY2012)에 수재보험료 5조7225억원, 당기순이익 2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해외 사업부문은 2분기 이후 재보험시장 요율 인상에 따라 수지차 개선 효과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안리는 국내외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경우 채권 매각을 통해 투자 이익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목표 투자수익률 5.1%를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중국과 베트남, 유럽 등 해외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는 코리안리의 손해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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