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국고채 5조4천억원 발행

아주경제 서영백 기자=기획재정부는 8월에 5조400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입찰날짜별로 보면 7일에 3년물 1조4500억원, 14일 5년물 1조6000억원, 21일 10년물 1조6000억원, 28일엔 20년물 7500억원 등이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하면 1조800억원 한도에서 최고 낙찰금리로 우선 배정한다. 국고채전문딜러(PD)별로 낙찰금액의 10%를 낙찰 이후 3영업일 이내에 추가로 인수할 권한을 부여한다.

PD, 예비국고채전문딜러(PPD)별로는 국고채 10년물 낙찰금액의 25% 범위에서 물가연동국채를 낙찰 후 3영업일 내에 인수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

8월에 조기 상환은 2조원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국고채 교환 규모는 5000억원이다.

PD금융지원은 8월중 약 1조원 범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7월 국고채 발행 규모는 7조109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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