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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07월 26일 02면] 7월 25일 14시, 싼샤(三峽)댐의 저수량이 24일 20시에 매초당 71,200세제곱미터였던 최고수위가 이미 매초당 62,500세제곱미터로 줄어들었다. 배수량은 매초당 43,400세제곱미터이고, 수위는 160.53m로 상승하였으며, 이에 상응하여 저수량은 265억 7천 9백만 세제곱미터이다.
현재 창장(長江) 상류의 주류에 위치한 쓰촨(四川), 충칭(重慶) 지역의 홍수는 점진적으로 누그러지는 상황이다. 7월 25일 14시, 상류의 주류에 위치한 이빈(宜賓)사무소의 수위는 272.95m이고, 루저우(瀘州)사무소의 수위는 237.35m로 모두 이미 경계선 이하로 낮아졌다. 싼샤댐이 홍수를 막고 저수량을 조정하여 중하류의 물줄기는 평온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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