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신도시 버스노선 3개 확충

  • ‘내달 1개 노선 추가 운행’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오는 30일부터 서울로 오가는 1225번과 1155번 등 버스노선 2개를 별내신도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26일 밝혓다.

1225번 버스의 경우 남양주 청학리~서울 봉화산역까지 운행했으나, 청학리 구간을 단축하는 대신 별내신도시 구간을 포함했다.

이 버스는 1일 98회 7~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또 1155번 버스는 의정부 구간을 단축하고 청학리를 출발, 별내지구를 거쳐 서울 석계역까지 1일 114회 7~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의정부 단축 구간에 대해서는 의정부시와 운수업체간 대체 노선이 논의 중이다.

시는 이달초 강변역 방면 2번 버스를 신설해 운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남양주 별내신도시~서울 수유역을 운행하는 1138번 버스를 오는 30일부터 운행할 예정이었으나, 증차와 경유지 문제로 당초 일정보다 늦은 내달 중순께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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