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리바트의 사무가구 브랜드 네오스가 신개념 사무용 의자 10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지난해 출시한 'T Series'의 후속모델 및 중역용 의자 제품이다.
특히 사무용 의자는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업무 형태와 디자인 콘셉트에 맞춰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T501·T502시리즈는 기존 사무용 의자와는 다른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고객의 감성적 가치를 배려했다. T5의 특징이었던 통기성이 좋은 메쉬 재질의 등판을 사다리꼴 및 라운드 형으로 마감하는 등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둥지' 디자인 콘셉트를 적극 적용했다.
또한 허리 및 척추를 지지해주는 기능성 요추지지대 적용·사용자의 상체를 자연스럽게 받쳐주는 싱크로나이즈드 틸트 메커니즘 적용으로, 건강이라는 기능도 강화했다.
한편 네오스는 T551G’ 제품 3종도 선보인다. 'T551G'은 메쉬 소재의 제품으로 요추를 지지해주는 요추 틸팅 기능과, 목받침에는 '액티브 헤드 레스트(Active Head Rest)'를 적용해 작업 시 목과 머리의 편안함을 극대화 했다.
리바트 관계자는 "사무환경에서 의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사무의자 시장 또한 계속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제품 개발 및 출시에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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