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유로존 재정위기 여파로 하락 출발

아주경제 문정빈 인턴기자=2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유로존 재정위기 여파로 주요 기업들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0.01% 떨어진 5,497.76으로 장을 시작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21% 떨어진 6,393.20으로 문을 열었다.

그러나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17% 오른 3,087.11로 첫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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