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지상파 3사, 올림픽 방송위해 결방·첫 방송 연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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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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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지상파 3사가 런던올림픽이 편성을 변경하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오는 27일 런던올림픽이 개막하면서 지상파 방송 3사의 주요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하거나 시간대를 옮기게 됐다.

중요한 경기 중계와 겹치게 되는 경우 결방이 확정적이거나 일부 신작 드라마는 아예 첫 방송 날짜를 연기하는 방법도 택했다.

이로써 중요 경기 중계가 몰린 심야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은 올림픽 중계로 대부분 결방할 것으로 보인다. KBS2의 경우 '해피투게더'를 시작으로 '안녕하세요'와 '승승장구' 등 평일 11시대 프로그램은 다음 주(7월 30일~8월 3일) 모두 전파를 타지 못하게 됐다.

MBC는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가 종영한 후 후속작 '아랑사또전'을 다음달 15일 첫방송을 내보내며 그 시간대에는 2주간 올림픽 관련 방송으로 채운다.

SBS 또한 월화드라마 '추적자'가 끝난 자리는 2주간 올림픽 특집 방송으로 대체되며 이민호·김희선 주연의 새 월화드라마 '신의'는 다음달 13일 첫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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