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현실의 차이, 여자들의 양면성(?) 절실히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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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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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여자들이 게임속 세상과 현실에서 벌레를 봤을때 대처하는 데 있어서 극명한 대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게임과 현실의 차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먼저 게임속 세상에서 여자가 벌레를 만났을때 '5초 안에 죽여줄게' '통째로 삼켜줄게' '새끼 고양이니?'라는 등 벌레들을 대수롭지 않게 취급했다.

반면 마지막 현실 속 여자는 조그마한 벌레에도 소스라치게 놀라며 최대한 벌레와 멀리 떨어져 벌벌 떨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맞는 말인 듯" "여자 귀엽네" "확실히 현실은 게임이랑은 다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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