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중확대 전략 유효 <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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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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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한화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다소 기대치를 못미쳤지만 하반기 실적 개선과 저평가 국면은 여전하다며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27일 안성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리스크 확대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기대한 7조원에 못 미쳤다”며 “(하지만) 3분기에는 갤럭시 S3 출시 효과가 극대화되는 시점으로 정보통신 실적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말햇다.

이어 “하반기 14라인 AP 생산 본격화로 시스템 반도체LSI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P/B 1.7배, ROE 21.8%로 글로벌 주요IT업체 대비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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