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OIL, 2분기 실적 ‘배팅’?…6거래일만에 ‘반등’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S-OIL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6거래일반에 장 초반 반등에 성공했다.

27일 오전 9시4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OIL은 전거래일보다 900원(0.98%) 오른 9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전날까지 5거래일 하락랠리를 이어왔다.

시장에서는 S-OIL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 중이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재고평가 손실로 영업이익은 부진할 것”이라며 “하지만 3분기 정제마진 상승으로 이익 회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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