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신텍은 7월 11일 거래재개 이후, SK건설과 150MWx2기 규모의 'PACO Power Plant Project' 920억원, GS건설과 '태안 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 복합발전 플랜트 주기기' 197억원을 수주한데 이어 이번 LOI를 체결하는 등 3주만에 1873억원의 수주를 달성하며 국내 발전 보일러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는 지난 6월 28일 한솔그룹 계열사인 한솔이엠이로 피인수 된 이후 빠른 경영정상화와 더불어 발주처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한 결과로 분석된다.
신텍은 2012년 하반기에 신규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2013년 사상 최대의 수주 및 매출 달성 등 실적개선을 이뤄내며 확실한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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