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과 유럽의 기업 단기차입 전망이 급격하게 악화됐다. 국제 신용 포트폴리오 매니저협회(IACPM)는 26일 미국의 3개월 신용부도 스와프(CDS) 지수는 이달에 마이너스 19.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월 플러스 15.2이던 것이 마이너스로 반전되면서 급격히 악화했다. 지수가 마이너스면 여신 전망이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유럽 지수도 마이너스 9.8에서 마이너스 30으로 대폭 악화됐다. 이는 유로 위기가 계속 심화되면서 다른 지역에도 충격을 주고 있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협회 관계자는 풀이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