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 부영주택에 소공동 부지 매각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삼환기업은 27일 공시를 통해 서울 중구 소공동의 토지 13필지와 지상건물을 부영주택에 1721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최근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삼환기업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승인을 얻어 토지 및 건물 매각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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