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터키 복싱 심판…심장마비로 런던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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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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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터키 복싱 심판이 런던에서 숨졌다.

AP 통신은 27일 터키의 복싱 심판 가립 에르쿠윰쿠(73)가 영국 런던의 호텔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가립 에르쿠윰쿠의 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되며 부검이 곧 실시될 예정이다.

그는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 심판위원회 소속으로 올림픽에서 심판을 지원하는 일을 해왔으며 이번 올림픽에서도 복싱 심판들의 활동을 보조하기 위해 런던에 왔다.

시신은 다음 주께 터키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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