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비닐하우스서 작업중이던 6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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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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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28일 낮 12시20분께 전남 영광군 염산면에서 김모(67)씨가 갑자기 쓰러져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김씨는 비닐하우스에서 작업하다가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광주와 전남 4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전남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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