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폭염 대비 독거노인 건강관리 강화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가 연일 30도를 훨씬 웃도는 폭염에 대비, 관내 독거노인 특별 건강관리에 나섰다.

안양시 보건소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건강이 우려되는 거동불편 노인을 비롯, 취약계층 240명에 대해 오는 9월까지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 보건소 간호사들은 매일 이들 가정에 대한 안부전화와 함께 수시로 가정을 직접 방문, 건강상태도 살피고 있다.

또한 함께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실버돌보미와도 연계해 지속적인 안부확인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상자와 간호사 그리고 대상자 친지로 이어지는 비상연락망을 구축함과 동시에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거점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하는 공조체제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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