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분양 특집>'영등포 아트자이', 서울 서남권 랜드마크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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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3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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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새로운 쇼핑 특구로 각광받고 있는 서울 서남권에 랜드마크급 ‘자이’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도림 16구역을 재개발한 ‘영등포 아트자이’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영등포 아트자이는 8개동에 총 836가구 규모로 전체 76% 이상이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일반분양 물량은 291가구(전용 59㎡ 15가구, 84㎡ 208가구, 120㎡ 29가구, 143㎡ 39가구)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교통이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1·2호선 신도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신안산선(안산~서울역)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송도~청량리)도 공사를 앞두고 있다.

영등포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과 신도림 테크노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특히 도림동 일대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신도림 디큐브시티 등 초대형 쇼핑몰이 문을 열면서 서남권 최고 선호 주거지역으로 떠올랐다.

교육시설로는 자율형 사립고 장훈고와 영원중·영등포초 등이 있다. 목동 학원가도 가깝다. 문래근린공원·영일어린이공원·도림천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앞 도림고가차도는 단계적으로 철거될 예정이다.

GS건설은 각 가구에 타입별로 마루판 컬러나 아트월 타일, 벽지 디자인, 주방·일반가구 도어 디자인, 욕실포인트 타일, 조명기구 등 한가지 옵션을 더해 선택 폭을 넓히는 스타일 옵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가구장 주차대수는 1.4대로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했다. 지상은 조경 공간과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를 배치했다. 자이안센터에는 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 등이 설치된다. 자이의 친환경 미래주택 기술인 태양광 가로등·태양광 넝쿨 시스템·LED 갈대 등도 설치된다.

김필문 GS건설 영등포아트자이 분양소장은 “이 지역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영등포 아트자이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최고 31층의 초고층 아파트에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여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있다. (02)3453-5557
'영등포 아트 자이'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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