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둔전교서 20대 여성 뛰어내려 '경상'

아주경제 유지승 인턴기자= 29일 오후 12시2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둔전동 둔전교에서 이모(21·여)씨가 다리 밑 하천으로 떨어졌다.

다행히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둔전교 난간을 두 차례 타고 올라간 뒤 스스로 뛰어내렸다.

경찰은 이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이씨가 자살을 시도하려 했던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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