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지승 인턴기자= 29일 오후 12시2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둔전동 둔전교에서 이모(21·여)씨가 다리 밑 하천으로 떨어졌다. 다행히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둔전교 난간을 두 차례 타고 올라간 뒤 스스로 뛰어내렸다.경찰은 이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이씨가 자살을 시도하려 했던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