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임신?…영화 제작팀 임신설 전면 부인 "법적 대응 할 것"

아주경제 조윤선 기자= 중화권 톱스타 장쯔이(章子怡)와 중국 국영방송(CCTV) 유명 사회자인 싸베이닝(撒貝寧)의 열애설에 이어 장쯔이 임신설까지 나돌아 연예가가 떠들석하다.

인터넷상에는 얼마전 '장쯔이가 임신했으며 싸베이닝이 장쯔이의 영화 촬영장을 방문, 함께 임신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갔다'는 소문이 확산되어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고 29일 현지 매체가 전했다.

이에 현재 촬영이 한창 진행중인 영화 '일대종사(一代宗師)' 촬영팀이 장쯔이의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한 네티즌은 "연예인의 사생활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기 쉽다"며 "일전에 판빙빙(范冰冰), 셰나(謝娜)도 임신설에 휩싸여 곤혹을 치른일이 있다"면서 "이번 루머는 장쯔이의 명예를 훼손시키려는 행위이며 그의 연예활동에 심각한 피해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일대종사 제작팀은 "이번 루머가 신작 일대종사를 비롯한 제작진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악의적인 루머를 퍼뜨린 이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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