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8% 증가한 2465억원, 영업이익은 45.6% 감소한 162억원을 거뒀다”며 “평균 14%의 처방의약품 약가인하 영향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 수준을 크게 초과했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 매출증가율은 다소 떨어질 전망이나 영업이익률 8~9%대는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3분기는 더위에 따른 박카스 성수기로 매출이 늘어 전체 영업마진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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