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기본료 최대 50% 저렴한 '알뜰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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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3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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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마켓이 새로운 형태의 휴대폰 알뜰요금제를 출시했다.

G마켓은 (주)KCT(한국케이블텔레콤)과 실속형 휴대폰 MNVO(이동통신재판매) 요금제인 'GOOD요금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GOOD요금제는 KCT의 MVNO브랜드 TPLUS 요금제에 G마켓만의 추가혜택을 덧붙여 만든 것이다. 주요 이동통신 3사의 유사요금제에 비해 기본료가 최대 50% 저렴한 것이 특징.

기본료 5500원인 △반값요금제를 비롯, △일반 △자율24 △자율34 △자율44 △음성74 등 기본료와 통화료가 각기 다른 다양한 요금제 선택이 가능하다. 3G폰만 사용 가능하며, SKT형 단말기 외에는 일부 모델에 한해서 사용할 수 있다.

G마켓 모바일팀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휴대폰요금이 가계에 많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큰 혜택이 될 수 있는 휴대폰 실속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휴대폰 사용량이 적은 주부·저학년·노년층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8월 12일까지 요금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간 내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가입자 총 1000명에 한해 요금제 별로 기본료 추가할인 및 데이터 패키지를 1년 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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