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저축銀 비리' 박지원 체포영장 청구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검찰이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두 곳으로부터 억대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70)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박 원내대표가 지난 19일과 23일, 27일 세차례 출석요구에 불응함에 따라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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