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초경량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
밀레의 다운 재킷은 올 들어 업계에서 선보인 최초의 다운 재킷 제품이다.
초가을 산행이나 캠핑을 대비해 선보인 이번 제품은 덕다운 재킷 1종과 구스 덕다운 재킷 2종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무게는 3종 모두 120g 이하로, 보온성과 복원력을 강화해 겨울옷 특유의 무게와 부피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 오리털에 비해 필파워(fill Power0가 20% 우수한 프렌치 덕 다운을 사용했다.
한편 밀레는 이번 출시와 함께 8월 31일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30%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밀레 마케팅팀 관계자는 "초경량 다운재킷은 밀레의 대표 아이템 중 하나"라며 "최근에는 여름에 선구매 할인가로 미리 제품을 구입해 두려는 고객이 매년 늘고 있는 추세라, 3종의 제품을 다른 브랜드보다 빨리 출시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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