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숫가루의 위험성…열 받으면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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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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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숫가루의 위험성…열 받으면 '폭발'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한국인들에게 미숫가루가 이른 아침 빈 속을 든든하게 채워줄 '효자 음료'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이와 얽힌 실수담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숫가루의 위험성'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자동차 내부가 미숫가루 음료로 뒤범벅된 모습이 담겨있다.

플라스틱 병에 담아놓은 미숫가루 음료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차 안의 온도가 급상승하자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핸들은 물론 내비게이션, 유리까지 수습하기 어려울 정도로 난장판이 돼 운전자의 속을 뒤집기에 충분해 보였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운전자 속 썩어 들어가겠네" "난 치명적인 미숫가루의 단점이 있는 줄 알았네" "더운날씨 차 내부에 먹을 거랑 라이타 등 남겨두지 말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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