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 KAI 41.75% 지분 매각…31일 공고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정책금융공사는 31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매각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매각공고에는 주주협의회가 보유한 주식중 4070만주(41.75%)의 매각을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8월 16일 15시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사는 KAI M&A(인수·합병)에 대해 9월초 예비 입찰 및 10월경 본 입찰 등을 거쳐, 연내에 매각을 종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