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향서 체결이 본 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알앤엘바이오는 지난해 미국의 셀텍스테라퓨틱스사에 이어 두 번째 해외 기술 수출에 성공하게 된다.
본계약 체결시 디비이락은 500만달러의 선급 기술료와 함께 이후 매출액의 최소 15%를 지급해 총 2억 달러의 러닝 로열티를 알앤엘바이오에 주게 된다.
라정찬 알앤엘줄기세포기술원 원장은 “이번 기술 수출은 자가지방줄기세포배양 원천기술 확보, 임상연구결과 해외 논문 발표 등의 학술적인 노력이 해외 시장 공략이라는 수출 전략과 만나 이뤄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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