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30일 고영한ㆍ김신ㆍ김창석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경과보고서에서 새누리당은 이들 3명 후보자가 모두 대법관으로 적합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민주당은 김신ㆍ김창석 후보자에 대해 각각 종교 편향ㆍ친재벌 편향 판결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들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오는 8월1~2일께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