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중국 쑨양(孫楊)이 1분45초61을 기록해 조 1위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를 마친 쑨양이 오른손 검지 손가락을 하늘로 높이 치켜들며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31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리는 자유형 200m 결승전에서는 박태환과 쑨양이 자유형 400m에 이어 다시 한번 불꽃튀는 명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런던=신화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