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이디야커피가 오는 31일 700번 째 매장을 오픈한다.
이디야커피는 올 1월 600호점 오픈 이후, 6개월 만에 서울 묵동자이점에 700호점을 선보이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디야커피 측은 타 커피전문점들에 비해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골목의 주요 상권에 위치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것이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대표는 "지난 2001년 1호점 오픈 이후 이디야커피가 700호점을 오픈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은 물론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 이라며 "국내 커피 전문점을 넘어 국내 커피 전문점 시장에서 소비자와 점주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커피 전문점으로 키워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