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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의 이라크 전후 복구사업 추가 수주에 ‘청신호’가 켜졌다. 30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 28일 출국한 김승연 회장은 누리카밀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와 만나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진행 준비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재건사업 추가 수주 가능성을 타진했다. 사진은 29일 이라크 총리공관에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왼쪽)과 누리카밀 알-말리키(오른쪽) 이라크 총리가 의견을 나누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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